LIG넥스원, 6천억원 규모 무기 양산계약 수주

입력 2017-12-27 20:50


LIG넥스원이 6천억 원에 이르는 무기 양산계약을 따냈습니다.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2,177억 원 규모의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의 2차 양산과 2.75인치 유도 로켓 '비궁'의 후속 양산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으로 지난 2015년 개발에 성공한 '현궁'은 우리 군의 전력 무기로서 수출 경쟁력도 뛰어나다고 LIG 측은 설명했습니다.

LIG넥스원은 앞서 방사청과 '장보고-III 소나' 체계와 항공관제레이더 양산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