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페이, 中 사극서 열연 포착 ‘가슴 강조 의상’

입력 2017-12-27 11:16


걸그룹 미쓰에이가 해체를 결정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연기활동 중인 페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중국 드라마 ‘소수차천’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페이의 드라마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페이는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상대 배우를 향해 격앙된 모습의 행동과 표정을 짓고 있다. 뒤에 있는 조연 배우는 겁에 질린 듯한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페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인생에서 처음 사극을 찍었다”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중국드라마 ‘소수차천’은 와위에 오르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걸그룹 미쓰에이는 데뷔 7년 5개월만에 해체를 결정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이먼트는 27일 오전 “미쓰에이가 해체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멤버 수지와 페이만 재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