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이 26일 충청북도에 위치한 명지의료재단 제천명지병원의 장례식장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제천명지병원은 지역종합병원 최초의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곳으로 2014년 이후 매년 10%이상 성장을 거듭하고있는 지역의 거점병원입니다.
캔서롭은 2018년 1월 1일 부터 6년간 장례식장을 위탁운영을 하게 되었으며 항암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항암유발세포 및 항암환자의 DNA등을 체계화한 '사후검체유전자뱅크'를 가동하여 신약 개발의 연구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임상연구와 병행 한다는 계획입니다.
세계 최초로 구축되는 '사후검체유전자뱅크'는 병력이 확실하게 정해진 후 사망에 이르는 암환자 군의 유전자, 세포 및 혈액 검체를 보호자 동의 통해 확보 한 후, 이를 표적항암치료제 빅데이터로 발전시킴과 동시에 분석된 유전자를 통해 검체를 제공한 가족들의 미래 질병예측 보고서 등을 추가로 서비스를 할 예정입니다.
제천 명지병원 장례식장은 2017년 기준 약 11억 매출에 5억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캔서롭은 제천 명지병원을 거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종합병원들에게도 동일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