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비인두염으로 입원한 가운데 과거 무리한 스케쥴을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헤이즈는 지난 1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헤이즈는 언프리티랩스타 출연 이후 ‘저 별’, ‘돌아오지마’ 등 무수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세 스타로 떠오르고 있었다.
이날 헤이즈는 "이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후 많은 행사 섭외를 받았다”며 "한 두달 사이에 행사를 30~40개 뛴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유희열이 "가요계 장윤정 아니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헤이즈는 "하루에 3개씩 뛰었다. 서울에서 하나 하고 전라도 갔다가 경상도 찍고 딱 올라왔다"며 바쁜 스케쥴을 소화해내는 일상을 설명했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 25일 2017 SBS 가요대전 일정을 마친 후 집에서 쓰러졌다.
새벽에 응급실로 이송된 후 현재 비인두염 수술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