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위해 9개 벤처기업 선정

입력 2017-12-26 10:39


기술보증기금이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벤처기업을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도 제2차 'Kibo-Star 벤처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벤처기업은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 ㈜에프피씨, ㈜피엔피, ㈜에너지컨설팅, ㈜휴먼컴퍼지트, ㈜모션디바이스, ㈜새누, 하이밸류컨설팅(주), ㈜강앤박메디컬 등 모두 9개 업체입니다.

'Kibo-Star 벤처기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벤처기업으로, 기보의 기술사업평가등급 A등급 이상인 신성장산업 등을 운영하는 우수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30억 원까지 사전 보증한도를 부여받아 경영실적 달성도에 따라 한도 내에서 보증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기보의 투자옵션부여, 0.5% 고정보증료율, 보증비율 90% 우대, 코스닥·코넥스 시장 상장 컨설팅 비용도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