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화제인 가운데 은퇴 후 1일 1과자를 실천하는 평범한 일상이 새삼 이목을 끈다.
손연재는 지난 10월 SBS 추석 특집 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에 출연해 평소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국가대표를 은퇴한 후 손연재는 “또래 친구들이 하는 고민을 똑같이 한다”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한다”고 고민을 쏟아냈다.
또 “운동을 그만 두고 살이 너무 쪘다”며 “선수 시절에 안 먹어본 게 너무 많아 편의점에서 유행하던 과자를 1일 1과자 한 적이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심지어 요즘 옷이 안 맞는다”는 등 털털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손연재는 최근 방영된 KBS2 예능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 발레 스승 김주원 감독에게 다이어트 지적을 받은 내용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