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길 '건물서 불'…수십명 대피 소동

입력 2017-12-23 21:37
토요일인 23일 오후 8시께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의 7층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24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식당과 옷가게, 화랑에서 주말 저녁을 보내던 손님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옥상의 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