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채권단이 금호타이어에 대한 채권행사 유예기한을 한달 더 연장했습니다.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에 대한 채권행사 유예를 기준 12월 28일에서 내년 1월 28일까지로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채권단과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동시 다발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산업은행은 지난 18일 채권단 협의회를 열어 금호타이어 실사 결과를 공유하고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실사가 길어지면서 협의회 일정을 미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