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헤니, 최수영, 동현배 등이 속한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이 지난 16일 연탄 기부를 위해 열었던 '에코마인드 바자회 : 25개의 빛‘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에코글로벌그룹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수동의 위치한 SAISA(카페 사이사)에서 개최됐다.
일일 셀러로 나선 소속 아티스트들은 자신들의 물품을 소개하며 판매에 임했으며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함께 찍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 바자회에는 아티스트들의 애장품 뿐만 아니라 30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해 의류부터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됐으며 많은 시민들과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수익금이 모여 연탄 2만장 정도를 기부할 수 있게 되었다.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을 전액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지원으로 사용한다는 취지에 맞게 션과 함께 ‘대한민국온도1도올리기’에 동참하여 소속 아티스트들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에코글로벌그룹은 “이번 바자회의 취지는 연탄 구멍 하나, 하나에 불이 붙듯 작은 관심과 나눔이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앞으로도 아티스트들과 함께 주위를 둘러보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