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최강희의 ‘추리의여왕 시즌 2’가 확정된 가운데, 과거 추리물에 대한 배우들의 솔직 발언이 화제다.
권상우, 최강희는 지난 4월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KBS2 ‘추리의 여왕’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당시 16년 만에 호흡을 맞춘 두 배우의 만남과 수사물이라는 색다른 장르에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추리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두 배우의 고백에 이목이 쏠렸다.
이날 최강희는 “나는 추리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내가 처음으로 출연하는 추리 드라마고 참고한 작품은 따로 없다”고 밝혔다.
이어 “권상우씨가 서포트를 잘 해줘서 고맙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신선한 케미로 인기를 끈 ‘추리의 여왕’은 내년 2월 21일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