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입력 2017-12-21 16:43


한올바이오파마가 한국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14회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과학기술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올바이오파마는 국내에서 개발된 혁신 신약인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중국에 기술수출한 데 이어 지난 19일 HL161을 미국 등 북미와 중남미, 유럽연합(EU) 국가, 영국, 스위스,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에 추가로 기술 수출계약 체결하는 등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을 이어온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습니다.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신성장경영대상 수상은 한올바이오파마가 그동안 연구개발을 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업계를 리딩하고, 계속된 바이오 신약 개발을 통해 고통받고 계신 환자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