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8일 SM그룹 건설부문 비전 선포식 개최
-총 8개 건설사의 통합과 화합의 자리 마련
-2020년까지 SM그룹 건설부문의 새로운 비전 밝혀
SM그룹 건설부문이 12월 8일 강릉 호텔 TOPS 10에서 2020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우방산업이 직접 시공하여 오는 12월 14일 첫 그랜드 오픈식을 가진 강릉 호텔 TOPS10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
행사는 SM그룹 건설부문 임직원 300여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화합과 통합의 자리를 마련하여 그 의미가 더 컸다.
SM그룹 건설부문은 지난 13년동안 진덕산업, 신창건설, 우방, 성우종합건설, 동아건설산업등을 인수하면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 4만여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한 건설 저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11월 경남기업을 인수하면서 서울 수도권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건설부문을 강화시켜 2020년까지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에 개최한 비전 선포식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되어 성장하는 SM건설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총 8개 건설회사의 화합과 통합을 의미한다.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해 조직 시너지 활용, 고객 만족 실현, 전문역량 확보 등의 총 3가지 분야를 통해 임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확대 시키고자 했다.
행사 주관사인 우방산업의 경영관리본부 박흥준 상무는 "SM그룹 건설부문의 내년 목표는 화합과 통합이라며, 비전 2020을 바탕으로 비전 2025는 국내 건설 TOP10 진입을 위한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자신감과 포부를 밝혔다.
SM그룹은 1998년 ㈜삼라를 시작으로 건설사업을 모태로 하여 제조, 해운,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며 최근 리조트사업 부문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