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R·AR 등 실감미디어 체험공간 ‘K-live X’ 개관

입력 2017-12-21 10:05


KT가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에서 홀로그램, AR, VR 등 다양한 실감형미디어 기술을 적용한 상암‘K-live X VR PARK'를 22일 개관합니다.

상암‘K-live X VR PARK(이하 상암 K-live X)'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이 VR·AR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하고, 공간지원을 받아 KT와 VR콘텐츠 전문기업 바른손 등이 구축한 실감형미디어 복합체험공간입니다.

공간은 ▲메이플스토리/사이언스쇼/JYP 콘텐츠 등을 상영하는 홀로그램 극장(K-Live) ▲총 12종의 큐브형 및 시뮬레이션형 VR기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VR체험존(VR Park) ▲미디어 방명록, AR샌드박스, 스타포토 등 기타 어트랙션 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VR, AR 및 홀로그램 기술 기반의 최신 실감형미디어 서비스들을 한 곳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KT는 22일 개관식에서 대한민국 통신 역사와 5G를 기반으로 한 실감미디어 기술의 미래를 표현한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또 과기정통부, NIPA 등과 함께‘VR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 VR 게임대회 ‘2017 VR게임대전'후원사로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