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유는 '아침마당'에 출연해 결혼에 대해 밝혔다.
20일 오전 8시25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신유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유는 내년 1월 앞둔 결혼에 대해 "나도 이제 장가를 갈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인 그는 "장가를 가서 안정적인 모습으로, 성숙된 모습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신유가 극찬한 신인 트로트 가수 진달래가 근소한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신유는 진달래의 무대에 대해 "국악을 해서 그런지 음정이 안정돼 있다. 나무랄 데가 없다"며 "깜짝 놀랐다. 저런 후배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너무 잘했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