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31번째 항공기 도입 완료…겨울 인기 노선 투입

입력 2017-12-20 16:24
제주항공은 올해 도입하기로 한 마지막 항공기인 보잉사 B737-800이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제주항공이 운용하는 항공기는 모두 31대로 늘었습니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현재 운용 중인 항공기와 동일한 189석 규모의 미국 보잉사 B737-800 기종입니다. 겨울여행 수요를 위한 김포~제주 노선과 동남아 등의 증편 노선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역대 가장 많은 8대를 도입해 39대까지 운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불과 5년 만에 3배 증가하는 것입니다. 제주항공은 지난 18일 국적항공사 중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3번째로 연간 탑승객수 100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내년에도 공급석을 대폭 늘려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기존항공사와는 격차를 좁히고 후발항공사와는 간격을 벌려 중견 국적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오는 12월26일 인천~베트남 나트랑, 12월27일 인천~베트남 호찌민, 2018년 1월6일 인천~일본 가고시마 노선에 잇따라 신규 취항한단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