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보이스를 지닌 두 보컬 키스엔과 하이솔이 첫 크리스마스 공연 '꿀보이스~케치북'을 앞두고 있다 .
내외적으로 활동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던 두 가수가 "개성 있는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우먼 허안나가 MC를 맡았다. 각종 퍼포먼스와 허안나의 스케치북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하이솔의 '사랑해 사랑해', 키스엔의 '내게말해', 키스엔과 하이솔의 '해피크리스마스' 등 방송 활동으로 돋보였던 곡들은 물론 요즘 핫한 트와이스와 선미, 볼빨간사춘기의 노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솔과 키스엔은 유기 동물 보호센터와 장애우와 함께하는 '옆자리를 드립니다'봉사단 활동을 겸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는 유기동물 겨울나기 물품 마련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프로듀서 키스엔과 싱어송라이터 하이솔이 펼치는 공연은 23일 오후 7시 충무로 명보아트홀 6층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