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CJ헬스케어 인수 추진

입력 2017-12-18 17:34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 인수를 추진합니다.

한국콜마는 18일 CJ헬스케어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해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를 인수하기 위해 도이치증권을 자문사로 선정했습니다.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 인수로 제약사업을 확대해 종합 헬스케어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CJ헬스케어의 매각주간사인 모건스탠리는 이 달 초 잠재적 인수 후보군에게 투자설명서를 발송했으며, 18일 예비입찰을 마감할 예정입니다.





CJ헬스케어 인수전에는 베인캐피털을 비롯해 CVC캐피털, 한앤컴퍼니 등 대형 사모펀드(PEF)를 비롯해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SI)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