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PG 출신 쇼핑호스트 한수연이 한화 이글스 투수 김혁민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수연과 김혁민 선수는 오늘(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상록아트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연은 2009년 걸그룹 LPG 2기로 데뷔, 2010년 루시라는 예명으로 솔로 활동과 2013년에는 뮤지컬배우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K쇼핑의 쇼핑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리네요", "두 분 행복하세요", "아름답습니다. 축복이 가득하길" 등 축복의 메세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