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복용 혐의로 이찬오 셰프가 구속된 가운데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찬호는 지난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이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지중해, 프렌치 음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 2곳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운영중인 레스토랑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배우 박수진, 송윤아, 김희선, 송혜교, 등의 톱스타는 물론 안희정 충남지사 등의 유명인 인증샷이 게재돼 있다. 또한 해당 레스토랑 한켠에서는 이찬호 셰프의 그림까지 감상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찬오 셰프는 지난 10월 해외에서 마약인 해시시를 몰래 국내로 들여오고 이를 흡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재억)는 이찬오 셰프를 마악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체포 조사한 뒤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