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축산 산불…"헬기 동원해 진화 작업 중"

입력 2017-12-15 19:22
수정 2017-12-15 19:23


창녕 영축산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5일 오후 3시 20분께 경남 창녕군 영산면 영축산 5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인력 수십명과 헬기 7대를 동원,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지점이 높지는 않지만 차량 진입이 힘들어 화재 진압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의 한 관계자는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며 "피해 규모 등은 진화가 마무리되는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