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배우 정우성이 2017년 연말 계획을 언급했다.
정우성은 지난 12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매해 연말을 오랜 친구 이정재와 보내왔다”며 ”올해도 그와 만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촬영 스케줄이 원래 있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면서 ”가까이 있으니까 (이번에도 이정재와 만날 것 같다.) 늘 만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두 배우는 지난 1999년 ‘태양은 없다‘로 인연을 맺은 뒤, 오랜 기간 우정을 쌓아왔다. 일주일에 7번을 만날 만큼 절친한 친구이자 이웃, 동업자이다.
한편, 정우성이 출연한 영화 ‘강철비’는 오늘(14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