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요리·휴식공간으로 홀릭"…롯데마트, 7년만에 대구에 신규점포 오픈

입력 2017-12-14 11:25
롯데마트가 지역 점포 최초로 들어가는 휴식공간인 어반포레스트와 즉석요리 그로서란트 매장으로 250만 대구시민을 사로잡겠단 목표입니다.

롯데마트는 오는 15일 대구광역시 북구 호암로 1에 지상 6층, 지하 2층, 매장면적 1만86㎡(약 3051평) 규모의 롯데마트 칠성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율하점을 연 지 7년 만에 대구에 새 점포를 여는 셈입니다.

1층은 롯데마트 지역 점포 최초의 ‘어반포레스트’가 1752㎡(약 530평) 규모로 들어서 대구시민들이 건강한 휴식과 함께 간단한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피자 전문 매장인 ‘치즈앤도우’와 드럭 스토어인 ‘롭스', 문화센터도 함께 들어서 롯데마트가 지향하는 편안하고 여유있는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지하 1층은 라이프 스타일 매장으로 구성돼 생활용품 특화매장인 ‘룸바이홈’과 ‘룸바이홈 키친', 자동차 용품 특화매장인 ‘모토맥스, 완구 카테고리 킬러 특화매장인 ‘토이박스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국내 1등 가전 양판점인 ‘하이마트’와 다양한 패션잡화 특화매장이 들어섭니다.

지하 2층은 롯데마트가 서초점에서 최초로 선보인 그로서란트 매장이 들어섭니다. 이로써 고품질의 스테이크와 버거, 랍스터, 과일 주스와 샐러드를 매장에서 직접 맛 보거나, 구매해 가정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또 50년 역사의 프랑스 대표 냉동식품 브랜드인 ‘띠리에’와 건강 가치를 담은 유기농 특화매장인 ‘해빗’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윤주경 롯데마트 고객채널본부장은 “롯데마트 칠성점에서 20년간의 롯데마트 노하우가 집적된 다양한 특화매장과 도심 속의 쉼터인 어반포레스트, 그로서란트 매장을 지역 점포 최초로 선보인다”며 “롯데마트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250만 대구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매장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마트는 칠성점 오픈을 기념해 12월14일(12시~16시)부터 20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당일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12월21일부터 27일까지는 ‘잘풀리는집 3겹 화장지(27m*12롤)’를 증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