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의 절세법‘은 회계사인 저자가 수천 명이 넘는 사장들을 만나며 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금에 대한 고민과 질문을 추려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식당을 운영하거나 전자제품, 의류, 의료기기 등의 제조업자, 건설회사와 무역회사 CEO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를 만나오면서 그들이 자신에게 쏟아내는 세금에 대한 질문 중 70~80%가 비슷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 책은 현장에서 나온 질문들을 추려 핵심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사장님의 절세법’은 지금까지 출간된 그 어떤 책보다 ‘사장’이나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답들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또 운영자라면 사업을 시작하고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필히 알아야 할 세금에 관한 필수정보를 바로 참조할 수 있도록 실사례로 풀어내 누구라도 세무 전문가와 대화할 때 당황하지 않고 절세에 대한 핵심 정보를 쉽게 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일반인이 최대한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대화체를 사용했다. 또 글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그림으로 설명하는 편이 더 쉽게 이해가 될 거라 판단된 곳은 최대한 도식화했다.
사업을 하려면 자금 관리와 세법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들 말하지만, 전문적인 영역이니 만큼 세법 상식을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정리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사업 준비 전에 체크해야 할 사항부터 사업을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비용과 세금 문제, 사업 중에 크게 발생할 수 있는 이슈들까지, ‘진짜 사업’에 대한 간접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장이 갖추어야 할 세금과 경영 관리에 대한 수준을 끌어올려준다. 나아가 지금까지 그리기 힘들었던 ‘절세의 지도’가 머릿속에 그려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잘나가고’ ‘못나가는’ 다양한 사장들을 만나면서 알게 된 여러 가지 고충들을 ‘쉬어가는 페이지’와 ‘팁’으로 따로 정리했다.
특히 사업을 시작할 때 고민하는 실제적인 문제들과 망하지 않고 사업을 이어가는 자금관리법, 멘탈 관리법, 상권 분석 노하우와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 노무리스크 관리 방법까지, 사업을 하면서 놓치고 있거나 사업을 준비하는 이라면 꼭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필수 사항들이 곳곳에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