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호영, 깜짝 놀랄만한 동안외모…"유승호와 동갑으로 출연, 실제로는 11살 차이"

입력 2017-12-14 00:11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소유-에릭남-제국의아이들 김동준-뮤지컬배우 김호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영은 '태왕사신기' 윤태영 아역으로 출연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호영은 "'태왕사신기' 윤태영 아역에 출연했다. 유승호와 11살 차이가 나는데 동갑으로 나왔다. 그때 아역 연기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저는 잘될 줄 알았다. 그 이미지가 있다보니까 감독님들이 불러서 가면 너무 하얗고 왜소하고 목소리 톤이 높으니까 안 불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보이스'에서 염산테러범으로 출연했다. 그래서 미스틱에서 배우 파트 매니저와 미팅을 한적이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