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남편, '득남'의 감동 포착…"얼마나 기다렸던 순간인가"

입력 2017-12-13 13:44


채림과 가오쯔치 부부가 엄마 아빠가 됐다.

배우 채림의 남편 가오쯔치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예쁜 아이를 품에 안았다"고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관련해 다수의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오쯔치가 갓 태어난 아이를 보며 행복에 겨운 표정을 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감동에 찬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다른 사진에는 아기의 발도장을 찍은 장면과 앙증맞은 발을 조심스럽게 만지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가오쯔치는 "아기의 탄생이 무엇보다 감격스럽다"며 아내 채림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더불어 가족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과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가오쯔치와 채림은 지난 2014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고 생활하고 있다. (사진=가오쯔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