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수위 조절이 자유로운 팟캐스트를 통해 '19금 방송'에 도전한다.
안영미가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안영미가 오는 18일 모델 김지양과 함께 '귀르가즘'이라는 신규 팟캐스트를 선보인다"며 "야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대중이 청취하기 부담스러운 콘텐츠가 아닌, 사랑·섹스에 대한 고민 상담으로 공감과 위로까지 담아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소속사를 통해 ""'펀(fun)과 '질펀'은 한 끗 차이다. 신비로운 신체 탐험부터 연애 상담까지,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고 프로그램 론칭 소감을 전했다.
'귀르가즘'은 오디오 콘텐츠 포털 사이트 '팟빵'과 아이튠스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