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부동산 시장에도 IoT(사물인터넷)이 적용된 아파트가 인기를 끈다. 모바일을 통한 IT프로세스가 다양해짐에 따라 더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니즈도 증가하는 것이다.
이에 부동산 분양시장도 포화상태를 맞으면서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사물인터넷을 도입하는 추세다. 실제로 사물인터넷을 도입한 아파트의 분양률이 일반 아파트 분양률보다 높게 나오는 등 관련 아파트를 찾는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오는 12월 15일 목포에서 분양되는 옥암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도 사물인터넷을 도입한 아파트 중 하나다.
이 아파트는 목포 최초로 인공지능 서비스 'KT 기가지니'를 아파트에 적용해 음성인식으로 집안 조명이나 현관 잠금, 가스렌지 온오프, 보일러 가동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물인터넷 서비스로 차별화된 거주 만족도를 제공하는 것이다.
옥암 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KT 기가지니는 음성인식을 활용해 가정 내 TV, 조명 조절은 물론 방문자확인, 가스상태 조회, 택배 유무와 함께 엘리베이터도 부를 수 있는 등 입주자 편의성을 확대 될 것"이며 또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 에어컨, 중문 등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916외 1필지에 들어설 예정인 옥암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은 지하1층, 지상 13~20층 5개동 총 314세대가 일반분양 되며 최근 각광받는 중소형대인 59㎡A(99세대), 59㎡B(89세대), 84㎡(126세대)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목포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 1순위 지역으로 꼽히는 하당신도시에 위치해 인근 이마트, 청호시장, 목포아동병원, 중앙병원, 은행 등 핵심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메가박스, 달맞이공원, 목포실내체육관 등도 인접해있다.
또한 석현초, 청호초, 하당중, 제일여고 등 단지 인근으로 명문학군이 형성돼 교육문제도 걱정이 없으며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1호선이 바로 연결되어 광역교통망 덕에 교통편도 편리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다양한 버스노선의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며 목포종합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시외로의 진출입도 편리한 편이다.
한편, 모델하우스 오픈을 기념해 분양사무실 측은 '벤츠 E클래스'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비롯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대상 추첨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옥암3차 한국아델리움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12월 15일 오픈되며 전라남도 목포시 백년대로 386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