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킨, 후라이드와 오븐구이의 맛을 살린 프리미엄 치킨 ‘치슐랭’ 출시

입력 2017-12-12 13:16


튀김의 바삭함과 오븐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 '치슐랭' 출시

신메뉴 주문 시 콜라 서비스, '수상한 떡발' 등 사이드 메뉴 3종도 함께 선보여

치킨 프랜차이즈 호치킨(대표 김지환)은 후라이드의 '바삭함'과 오븐구이의 '담백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인의 신메뉴 '치슐랭'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치슐랭'은 한 번 튀긴 후라이드 치킨에 소이립소스를 더해 오븐에 한 번 더 구워낸 메뉴로 바삭함과 담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킨과 세계적인 맛집 가이드 미슐랭'의 합성어로 미슐랭 3스타급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메뉴명을 선정했다.

'치슐랭'은 두 번의 조리과정을 통해 더욱 깊은 맛을 구현한다. 기름에 튀겨 바삭함을 유지하면서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빼고 불맛을 더했다. 여기에 파채, 양파, 마늘 후레이크 등 다양한 야채가 함께 제공돼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모두 살렸다.

이와 함께 사이드 메뉴 신메뉴도 출시했다. 버터갈릭 소스와 감자가 만난 '버갈퐁'을 비롯해 떡볶이와 닭발이 어우러진 '수상한 떡발', 간단 맥주안주 '하태먹태' 등 3종이다. 특히 매콤한 국물이 일품인 '수상한 떡발'은 겨울철 술안주로 제격이다.

호치킨 관계자는 "대부분 치킨 브랜드가 후라이드류나 오븐구이류만을 판매하고 있지만 호치킨은 두 가지 제품군을 모두 제공하고 있어 '치슐랭'과 같이 두 번의 조리 과정을 거치는 희소성 있는 메뉴를 개발할 수 있었다"며, "기획단계부터 '치킨도 요리다'를 컨셉으로 메뉴 개발, 테스트, 네이밍 공모전까지 진행해 완성한 만큼 많은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호치킨은 신메뉴 '치슐랭'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치슐랭(포장 기준 12,500원)'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콜라 무료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호치킨 '치슐랭'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호치킨은 신메뉴 '치슐랭' 출시에 앞서 한 달간 시범매장을 통해 선판매를 실시,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신메뉴 출시와 함께 SNS를 통해 '치슐랭 맛있게 먹는 법'을 제공해 '치슐랭과 버갈퐁', '수상한 떡발' 등의 먹는 법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