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더 로맨틱한 스타들의 프러포즈

입력 2017-12-14 07:40


영화나 드라마에서 아름답고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들려주는 스타들. 실제로 스타들의 프러포즈 방식은 어떨까? 연예계 사랑꾼을 자처하는 스타들의 프러포즈, 모아봤다.

#김태희 비



결혼 발표 이틀 만에 깜짝 비밀 결혼식을 올린 비와 김태희. 결혼 발표 4일 전에 발표한 비의 노래 '최고의 선물'이 프러포즈 송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화제가 됐다.

비가 가사를 직접 썼다고 한다. 후렴구 가사 중 '가장 큰 기쁨'은 실제로 클 태, 기쁠 희로써 김태희를 표현한 것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문희준 소율



문희준과 소율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아이돌 1호 부부가 됐다. 만남부터 결혼까지 모든 게 깜짝 발표였던 두 사람은 처음 나란히 선 결혼식 날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했다.

소율은 "갑자기 유람선을 타러 가자고 해서 갔는데 귀여운 요트가 하나 있었다. 요트에서 오빠의 진심이 담긴 따뜻한 마음으로 정식 프러포즈를 받았다. 그때 펑펑 울었다"라고 밝혔다.

문희준은 '신부가 가장 행복해하는 프러포즈'를 검색해서 1위를 찾았는데 그게 요트 프러포즈였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고민했을 그의 모습 때문에 더 감동받지 않았을까?

#구혜선 안재현



안재현은 구혜선에 꽃으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구혜선과의 공식적인 결혼 발표 한 달 뒤 자신의 SNS를 통해 꽃다발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냉이꽃을 가득 채운 차량 트렁크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앉아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냉이꽃의 꽃말이 '봄 색시, 당신께 나의 모든 것을 드립니다'라고 한다.

안재현은 냉이꽃과 더불어 구혜선을 위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반지와 목걸이, 귀걸이를 선물하기도 했다. 그는 소박하지만 모든 것에 의미를 담아 구혜선의 마음을 완벽하게 훔쳤다.

#김원효 심진화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사랑꾼, 개그맨 김원효. 연인 심진화를 위해 영화에나 나올법한 특별한 프러포즈를 했다. 영화 '러브 액추얼리'처럼 스케치북에 마음을 담아 전한 김원효. 이뿐만이 아니다. 작은 미술관을 빌려 두 사람의 사진 전시회까지 열어 심진화의 마음을 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