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모바일 신작 '로열블러드' 다음달 12일 출시

입력 2017-12-11 14:05


게임빌이 신작 모바일게임 '로열블러드'를 공개했습니다.

로열블러드는 100명의 대규모 핵심 개발 인력을 투입하여 2년 반 이상 제작한 차세대 모바일 블록버스터 MMORPG 입니다.

로열블러드는 '돌발 임무'로 명칭된 '이벤트 드리븐 시스템'을 비롯해 '태세 전환'을 활용한 클래스별 역할 플레이, 수동 컨트롤로 각 잡힌 협력을 유도하는 '보스 레이드' 등이 핵심 콘텐츠입니다.

게임빌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 장르가 MMORPG의 가치임을 강조하며 '누구나 노력한 만큼 얻는 확정형 성장 시스템', '최고 성능의 장비는 팔지 않음', '모든 아이템은 인게임에서 획득 가능함' 등 이를 서비스 3대 정책도 소개했습니다.

송재준 게임빌 부사장은 "이 게임은 국내 모바일 MMORPG 최초의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로, 북미,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하여 세계 10여 개 국가에 포진되어 있는 게임빌 해외 지사와 함께 글로벌 흥행을 위해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게임빌은 로열블러드를 다음달 12일 국내 정식 출시하고, 내년 3월을 목표로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