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멤버 빽가의 집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빽가의 집을 방문한 김건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빽가가 살고 있는 집은 60년 된 낡은 집을 개조한 아담한 주택이었다. 조용한 골목가의 자리잡은 그의 집은 오래됐지만 아기자기한 구조와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대문을 열고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마당에는 잔디를 깔고 선베드를 놓아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계단을 타고 옥상으로 오르면 바비큐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나온다.
집 내부는 회색과 흰색의 차분한 조화로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빽가의 옷방에는 칼같이 각잡힌 옷들과 매장을 방물케하는 신발이 진열되어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건모는 빽가의 집을 탐내며 “나에게 팔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우새’의 대표 깔끔왕 서장훈은 “빽가가 달라 보인다”며 “훌륭한 사람”이라고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빽가 집 공개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