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원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준비하세요"…신세계푸드 15종 출시

입력 2017-12-10 13:41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격 부담은 낮추고 장식이 돋보이는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딸기 토핑이 올라간 생크림 케이크(크리스마스 딸기 케이크)’를 9900원에 선보이며 빅사이즈(지름 25cm)에 트리와 딸기를 토핑으로 올린 ‘크리스마스 기획 케이크’(1만5980원)가 있습니다.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 케이크도 다양하게 출시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무지개 케이크’는 잘랐을 때 레드, 옐로우, 그린, 퍼플 등 알록달록한 컬러의 시트 단면이 반전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스터 산타 케이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타의 얼굴을 풍성한 생크림과 장식을 활용해 귀엽게 만들었습니다.

이 밖에도 레인보우 시트에 딸기와 크랜베리 토핑을 올린 ‘산타마을 생크림 케이크’, 코코아가 담긴 컵을 재미있게 형상화 한 ‘초코 케이크’ 등 가족,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10여종의 케이크를 선보입니다. 9천원부터 2만원 초반대로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실속 구매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를 높였을 뿐 아니라 화려하고 재미있는 모양을 더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 만큼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케이크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