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불륜녀 역할 얼만큼 강렬했나?

입력 2017-12-09 18:52


배우 김예령이 불륜녀 역할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예령은 지난 1992년 영화 '백치애인'으로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했다.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것은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에서다. 그는 불륜녀 역할을 도맡으며 인상을 남겼다.

이 때문인지 2007년 '사랑과 전쟁'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불륜녀 BEST5' 중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예령의 딸 김수현은 9일 야구선수 윤석민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