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개인 매수로 ‘강보합’ ... 코스닥, 750선 하회
장중 2470선까지 반등폭을 보였던 코스피 지수는 소폭 강보합에서 마쳤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0.08% 오른 2464.0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은 411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33억, 외국인은 605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전일보다 1.25% 하락한 744.06 포인트, 이번 주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개인만이 1169억원을 매수했고, 기관은 138억, 외국인은 822억원을 동반 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48% 오르며 260만원선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3.55% 오른 78,700원을 기록하면서 전기전자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셀트리온 3인방 모두 반등했습니다. 셀트리온이 1%, 셀트리온제약 9.65%, 셀트리온헬스케어 5%대 강세로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진에어와 동양피스톤은 나란히 공모가를 밑돌며 마감했습니다.
지주사 체제로 전환해 재상장한 BGF리테일은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지주사인 BGF는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법정관리 우려 속에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2원 내린 1093.3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