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8일 공제회 등 5개 기관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미국 부동산 대출 펀드(CMTG)에 1억6천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펀드는 미국 주요 대도시 부동산에 선순위 대출을 하고서 구조화해 수익률을 제고하는 전략을 추구합니다.
4년 반 동안 연평균 8%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현대인베스트먼트는 내년에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올해보다 커질 것으로 보고 재간접 펀드 투자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