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리포트] 진에어, 내년 영업이익 11% 증가 전망-케이프

입력 2017-12-08 18:36


성우테크론 관련 공십니다. 성우테크론은 LG이노텍에 15억원 규모의 회로 AOI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계약은 최근 매출액에 5%에 해당하는 규몹니다.

텔콘도 공시를 냈습니다. 218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는 내용인데요. 오늘 발표한 CB의 규모는 총 주식의 1.7%에 해당합니다.

케이프투자증권에서 나온 진에어 리포틉니다. 오늘 상장한 진에어는, LCC 가운데 유일하게 대형기를 보유하고 있어 장거리 노선 취항이 가능한데요. 차별화된 경쟁력은 내년부터 본격화돼 내년에 영업이익이 11% 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목표가 4만원 제시했습니다.

삼성증권에서 나온 현대모비스 리포틉니다. 현대차그룹은 2차 전지 핵심 부품을 모비스에서 독점납품 받기로 결정했는데요. 이렇게 되면 2020년 현대모비스의 2차 전지 부문 매출은 4조 7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4년 간 연평균 16%의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전망 속에 목표가 35만원 제시했습니다. 12월 들어서 주가는 횡보하는 양상입니다.

SK증권에서 나온 한온시스템 리포틉니다. 신흥 아시아 국가들의 수요가 성장을 견인하며 내년부터 매년 7%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또 전기차 관련 수주가 지난 2 분기에 진행되며 앞으로 매출 비중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는데요. 매출 고평가 논란도 희석될 거란 시각입니다. 한온시스템의 목표가를 17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