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소외계층 위한 '오렌지희망하우스' 캠페인 진행

입력 2017-12-08 14:15


ING생명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오렌지희망하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노후화된 복지센터나 공부방 등을 개·보수해 소외계층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NG생명의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올해에는 ING생명 임직원들이 2013년부터 급여의 끝전을 모아 돕고 있는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ING생명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안전점검과 맞춤형 환경개선 컨설팅을 하고, 임직원들은 장애아동들의 재활을 돕는 치료실과 프로그램실 등 10개 시설에서 폐품 처리, 페인트 칠 등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책꽂이와 의자, 책상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제작하고, 장애아동들의 산책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와 정자를 설치하는 등 야외쉼터도 선물했습니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가꿔진, 밝고 깨끗한 환경에서 장애아동들이 내일의 희망과 꿈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