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이 확정됨에 따라 이효리의 겨울 제주살이가 새삼 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4년 이효리는 SNS를 통해 제주도에서의 겨울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가 이웃들과 함께 무를 다듬으며 김장을 담그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관련해 이효리는 "소길엔 며칠 눈이 많이 내렸고, 그러나 무지개도 떠오르고 이웃들과 모여 김장을 담았습니다. 전 그렇게 지냈는데 여러분은 잘 지냈나요"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한편 오늘(8일) JTBC는 "효리네 민박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며 "내년 1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오전 10시경 '효리네 민박 시즌2' 민박 예약신청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일반인들을 투숙객으로 받아 민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앞서 '효리네 민박'에서는 아이유가 스태프로 합류해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사진=이효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