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W시그니처12' 돌풍··한 달 만에 10만병 판매

입력 2017-12-08 10:51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의 야심작 'W시그니처 12'가 출시 한 달 만에 10만 병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W시그니처 12;의 누계 출고량은 약 10만 4,000 병으로, 출시 한달 만에 10만 병을 넘어섰습니다. 출시 한달 만에 10만병이 넘게 팔린 것은 위스키 업계에선 이례적인 일입니다.

디아지오는 'W 시그니처 12'의 인기 배경에 대해 제품의 이미지와 맛을 꼽았습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매장에서 한번 권유한 이후 재 구매율이 일반적인 수준인 60% 보다 훨씬 높은 90%에 달한다."며 "스코틀랜드에서 12년 숙성된 원액과 세계적인 마스터 블렌더의 블렌딩으로 만들어낸 품격의 차이가 시장에서 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