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상장 첫날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8일 개장과 동시에 28,6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뒤 장중 26,10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오전 9시30분 현재 진에어는 시초가 대비 250원(0.87%) 상승한 28,900원에 거래중입니다.
진에어는 2008년 설립된 저비용항공사(LCC)로, 올해 초부터 국내 주식시장서 기업공개 '대어'로 꼽혀왔습니다.
진에어는 이번 상장을 통해 진에어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향후 신규 항공기 도입, LCC 최초 동유럽 취항, 해외판매 강화 등을 진행합니다.
우선 2020년까지 매년 4~5대의 신규 기재 도입을 통해 항공기 보유 대수를 현재 24대에서 총 38대로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