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향토식문화대전 소믈리에부문 산림청장상 수상

입력 2017-12-07 23:20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사)로컬푸드운동본부에서 주최한 ‘2017 제14회 향토식문화대전’에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와인 소믈리에부문 최종 결과로 대회 1등에게 주어지는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학교측이 밝혔습니다.

한호전 관계자는 “이번 산림청장상을 비롯해 소믈리에학과, 바리스타학과과정 뿐만 아니라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까지 전공 관련 대회에 출전해 2017년도 역시 최다 대회 메달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은 산림청장상을 제외하고 대상4명, 금상10명, 은상3명 등 수상했다고 학교측은 전했습니다.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학생에게 주어지는 대회 최고상인 산림청장상 수상에는 한호전 소믈리에학과 박재우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박재우 학생은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과정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모든 참가자 중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은 산림청장상과 더불어 동상까지 많은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며 “식음료 전공에 대한 전문가 실무교육을 실시해오면서 다양한 대회를 통해 교육의 우수성을 확인해왔다. 바리스타학과 과정, 소믈리에학과 과정뿐만 아니라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에서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온 호텔소믈리에학과정 조재덕 교수는 “올해 진행되는 마지막 소믈리에 경연대회에서 학생들이 잘 따라오고 열심히 대회를 치뤄 산림청장상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한호전은 실무중심 교육과 실습환경을 통해 국제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취득을 학생들이 재학기간 동안 취득할 수 있게 지도한다며 졸업 후 호텔관광업계 분야에 종사할 수 있게 취업연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이후 한호전은 내년도 신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 보유한 전공 자격증을 바탕으로 ‘전공우수자 장학금’ 제도를 확대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당 장학제도는 입시지원생 중 입학 전 관련 자격증을 3개 항목 이상 취득한 학생에 한하여 첫 학기 등록금을 전액을 지급해주는 것입니다.

해당 장학금은 바리스타자격증 뿐만 아니라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역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