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업종별 특성과 기술 수준을 감안해 규제 강도를 달리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주최한 '산업 미세먼지 정책 토론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김동술 경희대 교수는 미세먼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어 "미세먼지 배출량을 산정시 오염원 누락과 통계의 부정확성으로 논란이 생긴다"며 "미세먼지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한 뒤 원인별 저감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다른 발표자인 김순태 아주대 교수는 "국내 배출원 관리를 통해 고농도 일수를 줄일 수 있다"며 "산업계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총량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업 미세먼지 규제의 효과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정부와 기업, 시민단체와 학계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