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여자 연예인이 누군지를 알려면 소주 광고를 보면 됩니다. 그 외에도 대세라면 거쳐 간다는 광고가 하나 있죠. 바로 '치느님' 치킨! 대세와 치킨의 콜라보는 떼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죠. 오늘은 치킨 광고를 하고 있는, 그리고 했던 대세 스타들을 모아봤어요.
# 세븐틴
세븐틴은 치킨 브랜드 '디디치킨'와 2017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세븐틴이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열정적이고 청량한 이미지가 '디디치킨'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해요.
# 오마이걸과 유재석
유재석과 오마이걸은 '네네치킨' 광고를 찍었습니다. 평소 CF에 잘 출연하지 않던 유재석이 네네치킨 광고에 출연한 이유, 아시나요?
네네치킨의 현철호 회장과 유재석의 아버지가 특별한 인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철호 회장은 네네치킨을 창업하기 전 닭고기 가공업체 마니커에서 영업부 직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죠. 이때 마니커의 상무는 유재석의 아버지였고 현철호 회장과 유재석의 아버지는 같은 회사에서 일하며 특별한 관계를 이어가게 된 겁니다. 현철회 회장에 따르면 유재석에게 광고 출연을 제안했을 당시 유재석의 아버지는 직접 네네치킨 충북 닭고기 가공공장을 찾아 갔다고 해요. 해당 공장을 둘러본 후 아들의 명성에 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어 유재석의 광고 출연을 허락하게 됐다는 후문!
# 하니
KFC는 인기그룹 EXID의 하니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전속 계약을 체결했죠. 하니의 발랄하고 활기찬 매력을 광고 속에 듬뿍 담았습니다.
# 서현진
배우 서현진이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광고모델로 발탁됐습니다. '굽네 갈비천왕'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죠. 굽네치킨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복스럽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준 '먹방 여신'을 선택했습니다.
# 엑소
서현진 전 엑소가 굽네치킨 모델로 활약했습니다. 볼케이노의 매운 맛을 마그마에 비유해 온몸으로 강렬하게 표현하곤 했죠. 여덟 명의 엑소 멤버가 비장한 표정으로 활화산을 등진 채 걸어 나오는 모습은 정말이지 짱멋, 존멋! 그 자체였죠.
# 방탄소년단
매운 치킨의 맛을 우는 모습으로 표현한 광고도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BBQ의 모델로 활동했었죠. '마라핫 치킨'의 이름과 연결해 광고에서는 울지 '마라'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 AOA
AOA는 치킨매니아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AOA의 히트곡 '심쿵해'를 접목시켜 사랑스러움을 어필한 광고로 주목을 받았죠. 특히나 멤버 설현이 '치킨 먹고 갈래?'라는 멘트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습니다.
# 아스트로
AOA의 뒤를 이어 아스트로(ASTRO)가 '치킨매니아'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는 '청량돌' '사이다돌' 등이라 불리며 활동하고 있으며,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통해 차곡차곡 인기를 쌓아 올리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