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연 뇌물수수 혐의 실형 ‘민낯’ 드러내… 올바른 역사관 운운하더니

입력 2017-12-07 10:59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6년이 확정된 가운데 지난 그의 발언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이청연 교육감은 지난 2015년 11월 청와대 앞 국민신문고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한 바 있다.

이날 이청연 교육감은 “올바른 역사관을 갖기 위해서는 다양한 역사관을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치고 싶습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앞에 놓고 1인 시위 행보를 펼쳐나갔다.

올바른 역사관을 운운하던 이청연 교육감의 실형 확정으로 교육계에 한바탕 논란이 가중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