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배, 외모 부심? “김연우보다 낫다”

입력 2017-12-06 13:50


소란의 보컬 고영배의 외모 부심이 관심이다.

지난 9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고영배는 ‘목소리 색깔이 굉장히 좋은데 본인이 김연우보다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느냐’는 DJ 박명수의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고영배는 “김연우보다 나은 건 외모 뿐”이라는 센스있는 답변으로 박명수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명수는 “시각의 차이는 있지만, 색깔이 다르다”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고영배는 “김연우한테 노래는 안된다”며 “김연우는 뭔가 사람이 감성적이 된다. 빠져드는 것 같다”고 겸손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