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 경상남도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한화리조트가 거제시와 맺은 지역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한화건설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 한화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한화봉사단은 책상 및 붙박이책장 설치, 표면 사포 작업 등 직접 시공에 참여해 도서관 건립을 돕고, 컴퓨터와 도서 300권을 기증했습니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건설과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협업해 진행하며, 지난 2011년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7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올해 2,000여 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