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7' 내년형 모델 출시…3,150~3,990만원

입력 2017-12-04 14:21


기아차가 준대형 승용차 'K7'의 내년형 모델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갑니다.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3개 모델로 출시된 이번 차량의 가격은 3,150만 원에서 3,99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특히 기존 2.4와 3.3 모델 외에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3.0 GDI 가솔린 모델이 하나 더 추가됐습니다.

또 앞서 스포츠 세단 '스팅어'에 들어간 앞차간 거리·차로 유지 등 주행보조 기능이 이번 'K7'에도 탑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