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골드번호 5,000개 추첨...'010-1234-7777' 매물로

입력 2017-12-05 08:17


LGU+가 '1111', '1234' 등 이른바 '골드번호' 5,000개를 공개 추첨합니다.

기억하기 쉬워 선호도가 높은 '골드번호'는 번호 매매 방지를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매년 2회씩 추첨을 통해 배정합니다.

'골드번호'를 가지려는 경쟁은 매우 치열해, 지난 9월 1차 골드번호 추첨 행사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0000'번의 경쟁률은 398 대 1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LGU+는 오는 17일까지 2주 동안 고객 응모를 받고 21일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번호는 한 사람당 1개의 번호만을 응모할 수 있으며, 전국 LGU+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당첨결과는 오는 27일 LGU+ 홈페이지와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