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온라인시장 진출…연금저축·암·실손 3종 출시

입력 2017-12-04 10:42


NH농협생명이 온라인 보험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농협생명 온라인 보험(www.nhelife.co.kr)은 '반응형웹' 방식을 적용해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기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경우, 별도의 본인인증 전용앱 설치 없이 농협생명 모바일 앱인 'NH농협생명 모바일창구'나 '웹브라우저 인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인증방식을 개선했습니다.

판매상품은 △NH온라인연금저축보험(무배당) △NH온라인암보험(갱신형,무배당) △NH온라인실손의료비보험(갱신형,무배당) 등 3가지입니다.

농협생명은 이번 온라인 보험시장 진출을 계기로 채널 다변화와 고객 다변화, 미래 성장기반 구축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직접 암보험에 가입한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온라인 보험 출시로 고객들이 농협생명을 더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금융경쟁에서도 선진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이로운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협생명은 12월 한 달 동안 온라인 보험을 통해 보험료를 계산하거나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