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의 유행어가 관심이다.
박지훈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면서 특유의 크와 유행어 ‘내 마음속에 저장’으로 전국구 유행어로 만들었다.
’tvN 명단 공개’에서도 ‘감염자 속출! 출구 없는 스타 전염병‘ 명단을 공개하면서 박지훈을 ‘스타 전염병’ 명단 10위에 올릴만큼 파급력이 강했다.
박지훈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두며 11인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고, 데뷔 전부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엠넷 ’엠 카운트다운’에서 101명의 연습생이 주제곡 ’나야 나’를 선보이던 당시 무대 엔딩으로 윙크하는 장면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시 박지훈은 ’윙크남’이라고 불리며 스타덤에 올랐고 그 후 연습생들 사이에서 윙크가 유행돼자 프로그램 내에서는 ’윙크를 하지 말자’라는 규칙이 생겼을 정도로 그의 시그니처가 됐다.
박지훈은 윙크에 이어 ’내 마음속에 저장’과 손동작도 유행시켰다. 이후 워너원은 물론 일반일 들도 유행어를 사용하는가 하면 연예계의 수많은 스타들과 할리우드 배우, 국회의원이 '저장' 유행어를 따라 하기도 했다.